공황장애

1) 개념
공황장애는 이유없이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아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이다. 이런 불안상태가 대개 1시간 이내의 시간 동안 지속되며 대개 주 2회 정도로 나타난다.
공황장애가 있는 환자는 대개 광장공포증도 동반한다. 이는 광장 뿐 아니라 공공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없이(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이다. 이 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2/3가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다. 대개 공황발작을 겪었던 당시의 장소에 대해 광장공포증이 발생하여 그 장소를 피하는 회피행동을 보인다.
2) 증상
주 증상은 강한 공포, 곧 죽지 않을까하는 불안이다. 그와 동반하여 호흡곤란, 심계항진, 흉부통증, 흉부불쾌감, 질식감, 혹은 숨이 답답한 느낌, 현기증, 현훈감 내지 휘청거리는 느낌, 자기나 주위가 달라진 것 같은 비현실감, 손발이 저리는 감각이상이나 몸의 떨림과 진전, 때로는 돌발적인 열감이나 냉감, 땀흘림 등이 나타나고 동시에 실신하거나 죽거나 또는 미치거나 어떤 사고를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공포 등이 엄습한다. 과호흡으로 인해 호흡성 alkalosis가 오고 그로 인한 신체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공황발작이 오게 되면 환자는 다급한 나머지 응급실을 찾게 된다. 진찰 시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더듬거나 몹시 당황하는 행동을 보인다.
발작이 없는 중간시기에는 그런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기불안이 있다. 이어서, 죽을 병이 아닌가 하는 등 건강염려증이 생기고 발작이 일어났던 장소, 상황과 유사한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는 회피행동을 나타낸다.
또는 외출을 피하고 혼자 있기 두려워하거나, 외출할 때는 누구와 꼭 동행을 하려 하는 등 광장공포증이 생긴다.
3) 치료
우선 철저한 진찰과 검사를 시행, 신체장애를 확인하고 병의 개념과 발작증상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이 치료에 효과적이다.